내용요약 20만㎡ 부지에 공원 조성, 일부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 개발
▲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호반건설.

[한스경제 최형호]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이하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됐다.

1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은 경북 안동시 옥동 산 70번지 일원의 20만㎡ 부지에 휴식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에 870여 가구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인접한 옥동지구는 안동시에서도 교육, 생활, 교통 여건이 뛰어나 인기 지역이다.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있고, 옥동 사거리와 서안동 IC, 안동터미널 등이 들어섰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조경이 뛰어나다고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2014년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1위 등의 풍부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공원 특례사업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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