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의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가 청약 1순위 결과 평균 7.21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사진제공=쌍용건설.

[한스경제 최형호] 쌍용건설의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가 청약 1순위 결과 총 4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82명이 몰려 평균 7.21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1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는 131가구 모집에 1944명이 청약해 14.8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73㎡A, 73㎡B도 각각 4.02대1, 3.03대1을 보였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밀양 최초 전 가구에 약 2m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와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지금껏 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각종 특화시설과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약 1만 2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3㎡A, B 타입 289가구와 84㎡ 179가구 등 총 468가구가 공급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와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올리고 이곳을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웠다.

14일 당첨자 발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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