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라미 대표,‘CO-operative network’ 강조
▲ 주라미 대표가 벨기에 패션 사절단에게 아시아 시장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한스경제 이호형] 벨기에  패션사절단을 위한  '아시아 패션 파이넌스 동향과 마케팅' 비지니스 강연이 12일 오후 청담동 ‘아미 에우제니' (전지현 대표) 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글로벌 브랜드 인큐베이팅 주라미(율앤미YUL&ME inc) 대표가 맡았다.

패션사절단과의  아시아 마케팅과 패션파이넌스를 기본으로 유통과 마케팅에 관한 현실적인 질의와  대화형식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 이색적인 강의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 주라미(오른쪽) 대표가 아나이스(가운데) 벨기에 패션&디자인 프로모션 매니저와 디자이너에게 아시아 패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최근 유럽최대의 명품 회사인 LVMH 그룹의'L capital’ 의 동북아시아 브랜드의 투자등이 세계 패션시장의 전향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에  유럽시장의 아시아 마켓에 대한 관심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이날 주라미 대표는  프랫폼비즈니스를 필두로 기존의패션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국한 된것이 아닌,PB 상품군이라는 새로운 마켓진입의 형태와 미디어 커머스의 빠른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 하는 ‘CO-operative network’ 시장의 도래가 가시화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한  럭셔리브랜드의  콜라보 레이션을 통한   합리적인가격을 내세운 PB(project brand) 의 성공 사례등을 제시했다.

벨기에 대사관이 공식 초청하 에 방문한 패션 사절단은  벨기에 왕실 산하에 각 패션분야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패션브랜드로써 벨기에 패션 플랫폼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기업 MAD와 클라언트 기업인 황실주얼리.의류 ,라운지 웨어, 란제리 기업의의 대표 사절단이 참석하였다.

또한 실질적인 콜라보 계획등의 참여 업체들과 손잡고 벨기에와 한국간의 새로운 콜라보 PB 브랜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보다 유럽에서 주목받는  HI-END   럭셔리 브랜드 '아미 에우제니'가 독특한 기술적 시스템 프리젠팅을 선보였다.

동북아시아패션시장을  중심으로한 패션 인베스트 마켓 동향과 과 국내의 기업으로는 패션 펀드로 요즘 주목받고있는  ‘이큐인베스트 먼트 (김재근대표)와최근  엔터네이너와 패션피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eye wear 브랜드  ‘스페쿨룸’ (최규복 대표)도 한자리에 참석했다.

이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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