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바람의 나라 신의환수/사진=넥슨

[한스경제 김의기]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6월 평판조사 결과 넥슨이 1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각각 2,3위로 뒤를 잇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11만4540개를 표본으로 삼아 평판 분석을 한 순위다. 

1위에 오른 넥슨은 참여지수 71만9174, 미디어지수 62만9395, 소통지수 81만1832, 커뮤니티지수 87만9545, 사회공헌지수 65만677 등에 올라 종합 브랜드평판지수 310만5622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넥슨의 MMORPG '바람의나라'는 전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부분 유료화(Free to Play)’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의 선구자로서 현재 약 66여개의 게임을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을 포함한 110여개의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2위에는 엔씨소프트가 자리했다. 엔씨소프트는 참여지수 55만5456을 비롯해 미디어지수 64만6737, 소통지수 27만5086, 커뮤니티지수 33만6624, 사회공헌지수 39만6406에 올라 종합 브랜드평판지수 221만310으로 나타났다. 

김의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