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다음 달 내한한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 측은 19일 “스파이더맨 역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이 오는 7월2일~3일 한국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7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첫 솔로 무비다. 다음 달 5일 개봉.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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