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김현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와 볼티모어 김현수(29)가 나란히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론토 선발은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로 올 시즌 4승5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하고 있다.

김현수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4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전날(1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지만,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상대 선발은 우완 코리 클루버로 올해 5승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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