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리얼’에 대해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판정한 이유를 밝혔다. 

'리얼'은 주제(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대사(저속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전 부문에서 높음 단계를 받았다.

영화는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다. 김수현 외에도 이성민, 성동일, 최진리(설리)가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사진='리얼' 포스터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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