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책 변호사를 언급한 주호민 작가 / 사진=주호민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만화가 주호민 작가가 인스타그램에서 전원책 변호사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5월 12일 주호민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안도사의 모델은 전원책 변호사입니다. 광대뼈가 예술이라서...”라는 글과 함께 귀안도사와 전원책 변호사를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귀안도사는 주호민 작가의 신작 ‘빙탕후루’의 캐릭터로 ‘귀신의 눈’을 지닌 존재다.

주호민 작가는 재학했던 학교나 일했던 마트가 폐점하는 등 가는 곳마다 문을 닫게 한 이력이 있다. 또 언급했던 인물들이 우연치 않게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리기도 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타깃은 전원책 변호사?”, “전 변호사님 무사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TV조선의 앵커로 발탁된 전원책 변호사의 앞날이 평화롭기를 기원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TV조선 기자로 입사해 9시 메인 뉴스 앵커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JTBC '썰전‘에서는 하차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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