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오른쪽)과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사진=한국체대 제공.

[한스경제 박종민] 왕정훈(22)이 모교 한국체대에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체대는 "2학년에 재학 중인 왕정훈이 지난 해 1,000만 원에 이어 올해 5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체대는 이어 “이 기금은 체육 저변 확대와 학교 발전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정훈은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뒀으며 지난 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골프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왕정훈은 22일 한국체대에서 열리는 원포인트 레슨 및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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