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서현철의 아내가 공개됐고 이에 둘의 첫 만남이 재조명됐다. 

서현철은 MBC 예능프로그램 출연 당시 정재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연애는 2년 넘게 했다. 집 사람은 연기를 대극장에서 주로 했고, 난 소극장에서 주로 하다가 한일합작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갔는데 거기서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철은 “아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 당시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걸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첫 만남을 털어놨다. 서현철은 "자신은 45세, 아내 정재은은 41세 일 당시 결혼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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