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대적, 전원책 하차 후 후임 후보/사진=JTBC

유시민에 대적할 다음 사람은 누가 될까.

JTBC 인기 시사 토론쇼 ‘썰전’에서 더 이상 유시민, 전원책 조합을 볼 수 없게 되면서 후임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전원책 변호사가 7월3일부터 TV조선 메인뉴스 ‘뉴스판’ 앵커를 맡기로 하면서 ‘썰전’은 26일이 마지막 녹화가 될 것이란 예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다양한 인사를 추천했다. 그 중에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 김어준, ‘스트롱맨’을 자처했던 홍준표, 바른정당에서 홀로 대선 레이스를 완주한 유승민 의원 등이 후보에 올랐다.

전원책의 활약이 짙었던 터라 누리꾼들의 아쉬움도 컸다. 이들은 “유시민, 전원책 케미 좋았는데 아쉽다” “전원책 앵커로 나가니 박수 쳐주자” “정치는 하지 마시길” “입담 최고” “아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썰전’측은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차는 맞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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