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동아쏘시오그룹이 서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오른쪽)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이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용두동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바자회 수익금 6,035 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9년째 개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회사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눔 바자회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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