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배우 김예원 / 사진=MBC '복면가왕'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발탁된 김예원이 화제다.

배우 김예원은 2015년 2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김예원은 결승까지 진출해 EXID 솔지와 노래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원은 ‘인연’, ‘잃어버린 우산’, ‘남과 여’ 등을 불렀다. 결승에서는 결국 솔지에게 패했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인 김예원은 다수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와 최근 종영한 ‘내일 그대와’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써니’에서 불량 소녀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예원은 배우 조윤희의 배턴을 이어받아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진행을 맡게 됐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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