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한국타이어가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만들기를 적극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7 드림위드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위드는 전국에 있는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레벨-업 프로젝트’다. 지역사회 봉사팀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실행하는 것을 지원한다.

▲ 드림위드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한국타이어 제공

이번 발대식에는 최종 선정된 19개 팀에 속한 봉사자 83명과 유혜영 SBS 아나운서 등이 차여한 가운데,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이해와 각오를 다졌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발대식으로 활동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봉사단의 프로그램 기획, 실행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단의 활동내용은 SBS 희망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