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이 코나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전시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오는 8월 초까지 서울 강남 논현동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등 코나 6대를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마블과 직접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쇼카다. 지난 코나 출시 행사 당시 공개한 바 있다. 수요가 많으면 양산 판매할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기간 모터스튜디오서울에서는 코나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는 ‘코나 디자인 스토리’ 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코다를 직접 디자인한 디자이너와 개성있는 삶을 사는 유명인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7월 중 전국 42개소에 코나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현대시티몰, 강남스퀘어 등 젊은 세대가 주로 방문하는 곳들이다. 프랑스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포에버’와 모나미, 위메프 등과도 제휴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김재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