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이 오는 7~8월 개최 예정인 ‘2017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는 자전거로 국토를 돌아보며 도전정신을 키우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유적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진~고성(7월24~28일), 서울~부산(7월31~8월7일), 서울~화천(왕복ㆍ8월9~13일) 등 3개 코스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별 선착순 5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각 코스별 32만~41만원이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 1일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ikelif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정보는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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