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27일 '이유미 당원-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개입은 일절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전에 조작 여부를 알았다든지, 당의 조직적 은폐 여부만 드러나도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월 5일이면 이미 대선 판이 기울었을 때다. 뭘 해도 안먹힐 시간이었다"라며 당이 조직적으로 개입할 이유가 없었음을 드러냈다. 당시 이 의원은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고 있었다. 

김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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