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필독이 열애 중이다.

보라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보라가 필독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필독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필독이 '힛더스테이지'를 통한 모임을 갖다가 최근 6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만나게 됐다"며 "일각에서 주장한 1년 교제에 대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 해 7월 첫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춤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후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는 씨스타 해체 후 이선희, 이승기, 이서진 등이 속한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배우로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필독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했다.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