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국내 빈곤층 세 명 중 한 명은 소득보장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 소득보장제도군의 효과성 평가'에 따르면 가구 시장소득이 중위소득의 50%에 미치지 못하는 빈곤층 중 소득보장제도 가운데 단 하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율은 35.8%였다. 또 18∼64세에 실직한 빈곤층 중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은 57.3%였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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