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 사진=평창 조직위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라이선스 상품 공식 온라인스토어가 30일 오픈한다.

온라인스토어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 인형과 엠블럼 열쇠고리, 거울, 종목별 키홀더 등 잡화를 비롯해 문구류와 의류, 응원ㆍ스포츠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등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롯데가 생산한 제품을 비롯해 총 35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7월부터는 영문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스포츠 브랜드의류 라이선스 사업자인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가 생산한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평창 조직위는 온라인스토어 오픈과 함께 지난달 문을 연 오프라인 공식스토어 1, 2호점에 이어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 8층 기프트존)에 오프라인 공식스토어 3호점을 이날 함께 오픈한다.

평창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스토어와 면세점 등 판매 채널 다각화는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의 판매 활성화는 물론 대회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공항과 철도역사 등 주요거점을 비롯해 롯데 유통채널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판매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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