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웨딩화보 / 사진=인스타일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배우 이소연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2015년 8월호에는 이소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이 화보에는 이소연 남편의 모습도 담겨있어 당시 많은 화제가 됐다.

공개된 화보에 따르면 이소연 남편은 한눈에 보기에는 훈훈한 모습이었다. 얼굴이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오똑한 콧날과 선한 인상을 가진 미남으로 보였다. 이소연은 화보에서 그런 남편을 행복하게 바라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소연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에 소개팅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친여동생이 나와 딱 어울리는 괜찮은 남자가 있다고 권해서 믿고 나가게 됐다. 첫 만남부터 나와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잘 통했고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했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짧은 연애에도 불구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도 굉장히 신기해 한다"며 "연애를 오래해 상대를 다 알았다고 생각해도 순간순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지 않냐. 서로 간의 믿음만 있다면 연애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소연의 남편은 이소연보다 두 살 어린 벤처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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