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민, 돌발 발언으로 1분 퇴장/사진=코미디TV 방송화면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김정민이 방송 최초 1분간 퇴장당했다.  

최근 방송된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는 미생을 완생으로 만들어주는 오피스 꼼수 아이템으로 남자팀 허경환, 정진운과 여자팀 나르샤, 김정민이 뜨거운 한판 대결을 벌였다.

이날 정진운이 책상이나 의자에 고정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을 시연하자, 김정민은 나르샤에게 "가슴을 받쳐도 되겠다"며 조그맣게 말했다. 이후 허경환이 가져온 새로운 아이템을 이리저리 살피던 김정민은 서서 자는 베개를 다리 사이에 넣고 돌아다니자 다시 서장훈은 "이상한 것 좀 하지마라"고 지적했다.

결국 서장훈은 옐로카드를 또 꺼내 들며 "프로그램 없어지면 다 너 때문인 줄 알아!"라고 호통쳤다. 김정민은 방송 최초로 1분간 퇴장을 받으며 웃음을 안겼다.

김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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