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서아]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3일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신규 매장 '영주점'을 선보인다. 

지난 6일 리뉴얼된 용산본점에 이어 7월에만 두 번째 매장 오픈이다. 약 200평 규모의 영주점은 체험과 지역밀착형을 핵심 테마로 개장한다.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3일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신규 매장 '영주점'을 선보인다./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는 최근 신규매장 오픈시 체험 요소를 강화해왔으며 영주점 역시 매장 내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격대가 높아 심사숙고 후 구매를 결정하는 프리미엄급 제품들과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도 모두 열어보고 내부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자랜드는 지역 내 핵심 구매고객의 연령대와 관심상품을 고려해 '건강가전존'을 매장 전체 규모에 비해 크게 배치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층 특성상 헬스케어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영주점은 영주시와 인근 지역 내 첫 전자랜드 매장으로 봉화·예천 등 주변 지역주민들도 두루 찾을 수 있는 지역에 입점했다"며 "헬스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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