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나오미 왓츠가 새로운 인연을 찾았다.

미국 연예지 이온라인 뉴스는 18일(현지시간) 나오미 왓츠가 새사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나오미 왓츠의 시선을 강탈한 이는 미드 '집시'에 함께 출연한 배우 빌리 크루덥. 드라마 '집시'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현실에서도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을 지켜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카페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손을 잡고 마주보고 함께 웃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행복해보였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도 두 사람이 미국 뉴욕에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나오미 왓츠는 배우 리브 슈라이버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9월 이혼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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