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도 떨게 한 동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세영 PD는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특집은 제작진 안전도 보장되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 PD는 "김병만도 30번 넘게 정글에 갔지만 이렇게 포악한 동물을 목격할 기회가 별로 없다 보니 신기함을 넘어서 공포스러웠다더라"며 "그곳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코모도 매니저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남, 양동근, 송재희, 이완, 조정식,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이수근, 최원영, 빅스 홍빈, 이태환, 양정원, 여자친구 예린 등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인 코모도'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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