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J트러스트는 멤버십 고객혜택 확대를 위해 SK앰엔서비스와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멤버십 고객은 SK엠앤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 시 보험 가입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경우 가입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원권을 지급하며 상품권은 SK주유권이나 신세계 상품권 중 선택하면 된다.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면 월 가입 보험료에 따라 SK 주유권(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JT멤버십 서비스는 지난해 초 JT친애저축은행이 최초로 도입한 이후 모든 계열사로 확대돼 5만4000명 이상이 가입했다”며 “금융 혜택에 초점을 맞춘 JT멤버십만의 특장점을 살려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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