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혼성 그룹 KARD가 서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KARD와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향후 KARD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I.SEOUL.U' 홍보를 비롯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국장은 "과거 비, 이병헌, 슈퍼주니어 등 유명 한류스타들에 이어 한류스타 KARD가 서울을 홍보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반갑고 기쁘다.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ARD가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기를 희망하며 글로벌 민간 홍보사절단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ARD 멤버들 또한 "서울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I.SEOUL.U'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사실이 무척 영광스럽다. 서울시를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I.SEOUL.U'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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