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QM3가 더 멋진 얼굴로 돌아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뉴 QM3를 출시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뉴 QM3.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뉴 QM3는 얼굴을 새로운 르노삼성의 패밀리룩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더욱 샤프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낸다.

또한 르노의 1.5리터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 DCT 변속기를 조합해 동급 최고의 연비인 17.3km/l를 실현해냈다.

아울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했다.

더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특히 RE 트림 이상에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뿐 아니라 다이내믹 LED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차량 색상도 아메시스트 블랙과 아타카마 오렌지를 추가하고 17인치 블랙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의 프런트/리어 스키드 등도 올렸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는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NEW QM3는 마침내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라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소형 CUV로서 계속적으로 NEW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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