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에 출연한 보라의 연인 '빅스타' 필독이 화제다.

빅스타 필독은 최근 해체한 씨스타 보라의 연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중들이 비교적 덜 알려진 필독에 대한 호기심을 표하고 있다.

필독은 보라와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필독은 무대에서 "목숨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사장님이 약속해주셨다. 1위를 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 그게 빅스타 컴백이다. 앨범 2장을 연달아 내주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필독의 강력한 무대를 본 패널들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20대에게 섹시함을 느꼈다", "필독 때문에 다른 댄서 분들이 죽는 느낌이었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한편, 빅스타 필독은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연인 보라를 언급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성봉 기자 cooheII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