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2017대구포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젊은 포크음악인상을 받았다.

'2017대구포크페스티벌'이 28일부터 사흘 간 대구시 일원 공연장으로 45만 여 명의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제정한 젊은 포크음악인상을 수상했다. 초대 젊은 포크음악인상 상패는 나무화석 조형작가 송임관 작가의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홍대 인디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신현희와 김루트는 이들의 애칭인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가 말해주듯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대구포크의 상징적 그룹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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