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피하는 서울 시민들 /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화요일인 오늘은 중부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강한 비 소식이 있겠다. 비가 그친 오후에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에는 강한 비가 내기겠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지방에는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강수량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북부와 경기남부, 경북북부 10~50mm, 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 이남 5~40mm, 충남북부 30~60mm로 나타났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3도 ▲청주 32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21일 발생한 5호 태풍 노루는 1일 새벽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 서귀포방향으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노루의 이동경로는 유동적이라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지는 4~5일 후 확인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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