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 롯데호텔양곤 9월1일 오픈
 
롯데호텔양곤이 미얀마 최대 경제중심지 양곤 인야 호수 인근에 9월1일 개관한다. 롯데호텔양곤은 미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 이은 롯데호텔의 8번째 해외체인호텔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343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과 지하 1층, 지상 29층, 객실 315실을 갖춘 서비스 아파트먼트로 구성된다. 이 외에 한식당을 포함해 4개의 레스토랑과 1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양곤 최대 규모의 크리스탈볼룸 등 11개의 연회장 및 미팅룸, 인야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양곤 시내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수영장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테슬라 전기 충전소 설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와 제휴를 통해 전국 한화리조트 및 플라자 호텔 등에 테슬라 전기 충전소를 설치했다.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대천 파로스, 해운대 티볼리, 제이드가든,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더 플라자 호텔 등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조트 및 골프장, 호텔 등의 주차시설 내에 총 22개의 충전기가 설치됐다. 충전기를 통한 완전충전까지는 5~6시간이 걸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하다.

 ■ 곤지암리조트, 여름 시즌 한정 스파 테라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스파라스파’는 12일부터 9월까지 여름 시즌 한정 스파 테라피 ‘애프터 선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자외선, 바닷물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앰플과 팩, 수분충전을 통해 피부에 탄력을 높여주고 신체 긴장 완화를 돕는 스파 프로그램이다. 사전예약 필수. 이용요금은 8만8,000원이다. 스파라스파는 개인의 신체상태와 생활패턴을 측정한 후 스스로 자신에 맞는 스파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웰네스 DIY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 하나투어, ‘에코 희망여행’ 참가자 모집
 
하나투어가 21일까지 ‘에코 희망여행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여행과 환경보존의 가치를 결합해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사회적기업가는 10월16일부터 4박 5일간 에너지 빈곤 지역인 필리핀 타워빌을 방문해 에너지 빈곤 일상을 체험하고 에너지 자립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참가신청 및 관련 정보는 (사)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