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 발언이 화제다.

최근 잡지 하퍼스 바자 표지모델로 등장한 크리스틴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데이트한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어떤 사람은 구운 치즈를 좋아하면 이것을 남은 생애에 계속 먹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난 모든 걸 시도한다. 만약 구운 치즈를 먹는다면 "다음에는 무엇일까"라고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동성애자로 알려진 그녀가 이같은 설명을 한 것은 자신의 애정관을 음식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는 동성인 스텔라 맥스웰과 연애 중인 그녀는 언제든지 다른 남성과의 교제가 가능하다는 의사를 비춘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그녀는 자신의 유명세로 고충을 받고 있는 삶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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