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멕시코 청년 파블로가 러블리즈 케이의 팬임을 밝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파블로는 17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러블리즈 케이의 팬이다. 케이를 보러 가고 싶다"며 친구들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소속사 근처 카페에 있던 파블로는 케이 대신 러블리즈 멤버 예인을 만날 수 있었다. 파블로는 "러블리즈가 실존 인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믿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케이가 언급되면서, 러블리즈 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케이는 러블리즈에서 메인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비주얼도 뛰어나고 애교도 많아서 멤버들은 케이를 '타고난 아이돌'이라 칭하기도 했다. 

케이는 JTBC '걸스프릿'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복면가왕'에서는 아쉽게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맑은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음정, 박자 모두 정확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오빠야' 노래를 부르면서 애교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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