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10월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성공개최를 위한 종합준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화성시

[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화성시가 지난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준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나흘간 육상, 태권도, 야구 등 화성시 43개 경기장 22개 종목에 31개 시-군 4만 5천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대회로써 시는 지난 4월 치러진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 경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포함해 황성태 부시장, 송영서 체육회 수석부회장, 김경오 체육회상임이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대회추진 총괄보고와 부서별 준비계획보고로 진행됐다.

채 시장은 “보다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도민체전, 뱃놀이축제, 유소년야구대회를 통해 보여준 화성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화성=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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