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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연인들의 재결합 풍년이다.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의 재결합설에 이어 이번에는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사진 가운데)과 앤드류 가필드의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최근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영국 런던에서 함께 연극 데이트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결별 후에도 여전히 감정을 갖고 있었다. 서로 시간에 쫓기다 보니 멀어지게 됐을 뿐"이라며 "만나지는 못해도 애틋한 마음은 그대로 지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대표 스타 커플이었던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인연으로 4년간 만남을 이어갔으나 지난 2015년 헤어졌다.
이들은 결별 후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곤 해 친구로서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특히 지난 1월 엠마 스톤이 영화 '라라랜드'로 제 74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때 앤드류 가필드가 뜨겁게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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