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청주시청에서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

2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청에서 수해의연금 전달식이 열렸다.

수해의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청주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장경일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폭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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