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호반산업은 오는 25일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이고, 첫 분양이다.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계획된 기반 시설이 완성되면 택지지구의 첫 분양 장점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마장택지개발지구 B3블록에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총 44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2㎡(82.93㎡)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일~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이천시 마장지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 발표한 지역 내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장점과 희소성이 많다. 또한 지구 내 초·중·고 학교 신·증축이 예정돼 도보권 통학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해 향후 이천시를 대표하는 ‘신 도심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산업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마다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평이 좋다”며 “이천시 첫 택지지구에, 첫 분양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많다”고 말했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 일대(이천설봉 온천호텔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