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자필 편지/사진=류수영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딸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혼 발표 당시 류수영의 심경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하선과의 결혼 소식이 기사화되자 류수영은 트위터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조용히 치르려 했지만 기사로 결혼 사실이 알려져 인사드린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박하선, 류수영 저희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둘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결혼을 축하해 준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류수영은 박하선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박하선의 임신 사실을 밝혔고 24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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