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13호 태풍 하토(HATO)가 홍콩을 강타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피해 영상이 누리꾼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23일(현지시간) 현지에 사는 누리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태풍에 목조건물이 통째로 들리더니 이내 뒤집히며 산산조각이 난다.

중국 남부지방과 홍콩, 마카오 일대를 휩쓴 하토는 24일을 기점으로 서북서로 진행 방향을 바꿔 베트남 하노이 북서쪽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빈 인턴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