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사진=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가수 이지혜가 자신이 ‘난자왕’이라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난자를 냉동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혜는 노산이 걱정된다며 “요즘 앞서 나가는 신여성을 보니까 난자를 냉동 보관하더라”면서 “병원에 가서 보관을 했는데 ‘난자왕’이라고 하더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앞서 이지혜가 '난자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지혜는 "제가 노산이고 곧 불혹이 가까워졌는데 미혼이다. 결혼을 했을 때 두려워하는 남자분들께 설명을 드린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남자분들한테 홍보한 거냐?"고 질문에 이지혜는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9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세무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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