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개그맨 신종령이 홍대 인근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다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 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을 말린 B씨도 함께 폭행한 혐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신종령을 현행범 체포했다. 체포 당시 신종령은 이미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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