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크리드2’ 내년 촬영에 돌입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크리드’ 사진을 올려 속편 활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더 강해지고 있다”라는 글귀를 올려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MGM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크리드’ 속편 개발을 계속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크리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골든글로브에서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앞서 1976년 ‘록키’로 남우주연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라이안 쿠글러 감독이 전편에 이어 2편에도 촬영을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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