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3)이 발 부상으로 10월 2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토트넘은 30일 구단 트위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손흥민이 지난 2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발을 다쳐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후 며칠간 상태를 점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단은 손흥민의 상태를 진단한 후 부상 정도에 따라 복귀 일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손흥민(구단 페이스북).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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