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AOMG 소속 가수 후디가 화제다.

후디는 모교인 한양대학교 학보사 '한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OMG 멤버가 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입학 후 힙합동아리에서 활동을 했다"는 후디는 "유명한 곡을 커버하고 축제 때 정기 공연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취미로 음악을 하기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R&B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믹스테이프를 만들면서 나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할 때쯤 박재범이 'Solo' 피처링을 제안했다. 이를 계기로 AOMG에 합류하게 됐다"며 AOMG 멤버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선영 인턴기자 lsy02@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