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시우민/사진=MBC '이불밖은 위험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남성그룹 '엑소'의 시우민(본명 김민석)이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착용한 헤어밴드가 동나는 사태가 벌어져 눈길을 끈다.

7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엑소 시우민 이불 밖에서 한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시우민이 '이불밖은 위험해' 2회에서 머리에 착용한 헤어밴드가 순식간에 품절돼 엑소팬들이 판매자에게 문의했고 판매자는 곧 1,500건이 넘는 추가 주문을 받아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또 시우민이 세수를 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 그의 화장품과 세면용 제품도 온·오프라인 화장품 구매 사이트에서 동났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이 분이 그 유명한 모카빵 품절의 주인공 아닌가" "강다니엘 팬이라 보는데 헤어밴드 나도 사고 싶더라" "전설의 품절왕" "시우민 치약도 난리나지 않았나" "작년에 '무한도전'에서 시우민이 입은 검정 티셔츠 예뻐서 검색했더니 품절" "시우민이 쓰면 뭔가 좋아 보여서 따라 쓰고 싶음"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상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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