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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배우의 로얄패밀리 입성이 이뤄질까.

미국 연예지 US위클리는 최근 할리우드 스타 메건 마크리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났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건 마크리는 지난 3일 스코틀랜드에서 처음으로 남자친구이자 영국 왕자인 해리의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들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해리 왕자는 그동안 메건을 직접 여왕에게 소개하고 싶어했는데 지난 여름 이같은 결정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와 메건은 결국 여왕이 여름동안 머무는 발로럴 캐슬로 가서 인사를 감행했다.
해리 왕자는 프러포즈 반지까지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는 미드 '슈츠'에 출연한 3살 연상의 메건 마크리와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영국 켄싱턴 궁은 당시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의 사생활 보호를 당부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인사까지 마친 이들 커플의 다음 순서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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