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가수 이지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보도처럼 회계사는 아닙니다. 아직 상견례도 진행이 안되어 있습니다”라고 신랑이 회계사라는 소문에 선을 그었다.

또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낙엽이 시작 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합니당.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신랑과의 첫 만남과 결혼 계획을 전했다.

한편 18일 이지혜는 제주도에서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세무법인을 운영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