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지난달에도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102.20(2010=100)으로 7월보다 0.3% 올랐다. 농산물 상승세가 두드러져 피망이 한 달 사이 190.9% 올랐고 토마토는 102.1%, 배추는 55.3% 급등했다. 농산물 생산자물가를 지난 6월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23.7% 높아졌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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