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배우 이제훈이 19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로임을 당당히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제훈은 지난해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일을 하다 보니 연애 안 한 지가 햇수로 6년이 됐더라"고 고백했다. MC 전현무가 "아니 말이 안 되는 게, 그 사이 썸은 있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는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썸이 언제였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이제훈은 "마지막 썸도 한 4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6년째 솔로라고 고백한 이제훈/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패널 조세호가 "개그우먼 이국주 씨와 썸을 탄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하자 이제훈은 "봉사활동 하는 모임이 있는데 국주가 멤버로 포함돼 있다. 시간 있을 때 술이나 하자는 얘기를 했었는데, 추석 때 시간이 된 거다"라며 "다른 사람들도 오는 줄 알고 당일 약속 장소에 가니 아무도 안 오고 국주만 왔다. 선물 주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같이 시간을 보냈다"며 소문을 해명했다.

이상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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